베트남 교민회, 싱가포르 국제이주민의 날 행사 참여
베트남 교민회, 싱가포르 국제이주민의 날 행사 참여
  • 베한타임즈
  • 승인 2023.12.1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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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지난 12월 17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국제 이주민의 날(12월 18일) 기념식에서 국제 친구들에게 베트남의 문화와 음식을 소개했다.

싱가포르 주재 베트남 교민회 회장 타투리엔(Tạ Thúy Liên)은 교민회는 연례 행사에서 싱가포르 인력부의 오랜 파트너로 함께 해 왔다고 말했다.

그녀는 올해 교민회가 2톤의 베트남 특산 쌀 ST25와 많은 물품을 동원하여 싱가포르에서 1만 명의 초청 근로자가 모인 이 행사에서 이주 노동자들에게 선물했다고 말했다.

리엔 회장은 싱가포르에 있는 베트남 노동자들에게 최대 500kg의 쌀과 250개의 선물 패키지를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싱가포르 주재 베트남 교민회의 기여에 대해 언급하며, 행사 조직위원장인 마틴 코(Martin Koh)는 교민회가 두 번째로 행사에 참여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 그는 베트남 부스가 가장 많은 방문객을 끌어 모았다고 언급했다.

이 행사는 싱가포르 인력부가 12월 내내 싱가포르 경제에 기여한 이주 노동자들의 공로를 기리고 지역 사회와 힘을 합치기 위해 개최한 일련의 활동 중 주요 행사였다.

이 행사에서 싱가포르 국방부 장관 겸 전국노동조합회의 사무처장 Heng Chee How는 싱가포르가 외국인 근로자를 돌보고 가장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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