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까이 국제 국경 게이트 활동 급증
라오까이 국제 국경 게이트 활동 급증
  • 베한타임즈
  • 승인 2023.12.2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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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라오까이성(Lào Cai) 당국은 2023년 마지막 달에 라오까이 국제 국경 게이트를 통과하는 사람들의 수가 급증함에 따라 출입국 절차의 속도를 가속화하기 위해 다양한 해결책을 시행하여 사람들이 입국하고 출국하는 데 가장 유리한 조건을 조성했다.

국경수비대 통계에 따르면 하루에 약 6,000명이 이 게이트를 통과하는데, 이는 이전 달의 하루 약 3,500~4,000명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이다. 이 중 베트남인이 80%를 차지하고, 중국인이 19%, 기타 국가 출신이 1%를 차지한다.

국경수비대는 여행객의 출입국 활동을 개선하기 위해 게이트에 체크인 코드 스캐너 시스템을 설치했다. 관광객은 신분증, 여행 서류, 여권과 닽은 관련 서류만 지참하면 바코드를 발급받는 데 5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라오까이시 킴탄(Kim Tân)구에 사는 다오투(Đào Thu)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라오까이 국제 국경 게이트가 다시 문을 연 이후 출입국 수속 시간이 크게 줄었다고 말했다. 과거에는 두세 시간이 걸렸지만 이제는 2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라오까이 국제 국경 게이트의 국경 경비대 책임자인 다오반닌(Đào Văn Ninh) 소령은 이 부대가 자동 통제 게이트를 설치해 여행객의 출입국 수속 시간을 단축시켰다고 말했다. 그는 이 배치를 통해 더 많은 장교들이 휴일에 사람들이 편리하게 절차를 처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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