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선동 동굴 투어 예약 꽉찼다
2024년 선동 동굴 투어 예약 꽉찼다
  • 베한타임즈
  • 승인 2023.12.2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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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큰 천연 동굴인 선동(Sơn Đoòng) 동굴 탐험 투어를 운영하는 유일한 업체인 옥살리스(Oxalis)는 2024년 전체 투어 예약이 모두 찼다고 발표했다.

선동 동굴 탐험은 베트남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모험 여행 중 하나로 꼽힌다. 또한 베트남에서 가장 비싼 관광 명소 중 하나로, 5박 6일 탐험에 1인당 약 7천2백만 동(약 3,100달러)의 티켓 가격이 책정되어 있다.

영국 신문 데일리메일은 세계에서 가장 인상적인 캠프장이 있는 동굴로 선둥동굴을 선정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영국 잡지는 선동 동굴 탐험을 세계에서 가장 품격 있는 모험 투어로 선정하기도 했다.

투어를 하는 동안 관광객들은 종유석과 석순, 지하 강, 거대한 싱크홀로 이루어진 웅장한 시스템을 발견하게 된다. 또한 관광객들은 선동 동굴 내부의 다양한 생물종과 함께 숲을 감상하고 소수민족인 브루반끼우(Bru-Vân Kiều)의 동(Đoòng) 마을을 방문할 수 있다.

선동 동굴 탐험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이 높아지면서 꽝빈성 내 다른 장소의 아름다움과 독특함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었다.

“2024년 2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해 450만~50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꽝빈성 관광국 부국장 당동하(Đặng Đông Hà)는 관광국이 다른 부서와 협력하여 2024년 새해 환영 프로그램을 조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퐁냐-깨방 관광 센터는 '유니크 꽝빈'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디엔선(Tiên Sơn) 동굴을 다시 소개하고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여행사, 운송 회사에게 관광, 식사 및 숙박 서비스에 대해 10~15% 할인된 요금을 제공하는 것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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