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람동성과 인도 라다크 간의 문화 및 관광 교류 행사가 지난 12월 27일 달랏시에서 시작되었다.
팜S(Pham S) 람동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인도와 특히 라다크의 문화유산, 잠재력, 관광 개발의 강점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또한 람동의 문화와 독특한 관광 상품, 그리고 두 지역 간의 관광 협력이 이루어지면 활용할 수 있는 기회와 잠재력을 소개했다.
그는 두 지역 간의 문화 및 관광 측면에서 긴밀한 관계를 지속하여 람동성이 라다크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열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라다크 자치구 개발위원회의 타시 걀손(Tashi Gyalson) 최고위원은 인도와 베트남은 무역, 문화, 경제 협력 강화부터 인적 교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측 예술가들의 특별 예술 공연이 펼쳐졌다.
저작권자 © 베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