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랏 - 춘천 문화 교류 축제
달랏 - 춘천 문화 교류 축제
  • 베한타임즈
  • 승인 2023.12.2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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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28일 달랏에서 베트남 달랏시와 대한민국 춘천시 간의 문화 예술 교류 행사가 개최되어 수천 명의 국내외 방문객이 몰렸다.

이 행사는 달랏시 설립 및 발전 130주년과 음악 분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기념하기 위한 일련의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류회에서 달랏과 춘천의 예술가들은 양국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 전통 문화 예술 공연을 펼쳤다.

당꽝뚜(Dang Quang Tu) 달랏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달랏과 춘천이 2016년 우호 관계를 맺었다고 말했다.

그 이후 두 도시는 많은 교류와 협력 활동을 활발히 해왔다고 뚜 위원장은 말했다. 그는 달랏시에서 많은 학생들이 춘천시의 대학으로 유학을 갔다고 말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앞으로 전문 예술인뿐만 아니라 양 도시 시민들 간 다양한 문화 예술 교류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매년 달랏시에서 열리는 한국-베트남 문화교류는 양국의 상호 이해와 우호 증진을 위한 의미 있는 행사라고 덧붙였다.

람동성 인민위원회에 따르면, 람동성은 2023년 외국인 관광객 40만 명을 포함해 865만 명의 관광객을 맞이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7%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올해 달랏시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급격히 증가했으며, 이중 한국인 관광객이 80%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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