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 비엔호아 - 붕따우 고속도로 방문
국회의장, 비엔호아 - 붕따우 고속도로 방문
  • 베한타임즈
  • 승인 2024.01.0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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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엉딘후에 국회의장은 지난 1월 2일 비엔호아 - 붕따우 고속도로 건설 현장을 방문해 공사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53km 길이의 이 노선은 2025년에 완공되어 2026년에 운영될 예정이다. 

구회의장은 이 바리아 - 붕따우성의 프로젝트에 대한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기획투자부와 재무부가 프로젝트 일정을 보장하기 위해 자본 배분에 관한 조언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엔호아 - 붕따우 고속도로는 3개의 하위 프로젝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통부, 동나이성 인민위원회, 바리아 - 붕따우성 인민위원회가 각각 하나를 담당하고 있다. 

이 노선은 남북 고속도로의 동부 구간, 롱탄(Long Thành) 국제공항, 까이멥 - 티바이(Cái Mép-Thị Vải) 심해 항구와 연계하여 운영되어 동남부 지역의 교통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젝트는 결의안 59/2022/QH15에 명시된 바와 같이 총 자본금 17조 동 이상의 공공 투자로 전액 충당된다.

바리아 - 붕따우성 구간은 약 19.5km에 달한다. 

프로젝트 현장을 방문한 후에 의장은 바리아 - 붕따우성이 특히 토지 정리와 관련하여 프로젝트 시행을 위해 동나이성과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롱탄공항 프로젝트에서 재정착을 위한 토지 자금이 아직 할당되지 않았기 때문에 동나이성, 바리아 - 붕따우성과 교통부는 권한에 따라 정부나 국회에 프로젝트에 대한 건의서를 보내 승인을 요청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같은 날 오전, 후에 의장은 총 자본금 50억 달러가 넘는 태국의 외국인직접투자(FDI) 프로젝트인 남부 석유화학단지를 방문했다. 

이 프로젝트는 2018년 2월 롱선(Long Sơn) 석유공업지구에서 착공되었다. 

이 석유화학 단지는 이 프로젝트의 단독 투자자인 SCG(시암 시멘트 그룹)의 역사상 최대 규모의 외국인 투자건이다.

남부 석유화학 단지는 중꾸엇(Dung Quất), 응이선(Nghi Sơn), 빈선(Bình Sơn) 정유공장과 함께 베트남의 석유 및 가스 산업 개발 전략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건설 과정에서 베트남 근로자에게 약 18,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2024년 1분기에 상업 가동이 시작되면 1,000명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험 가동은 2023년 12월 25일에 시작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석유화학 수입을 점진적으로 대체하고 줄여 지역 산업에 자재를 공급하고 베트남의 석유 및 가스 산업 발전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남부 핵심 경제 지역의 자동차, 전자, 포장 생산 및 기타 서비스와 같은 다른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발전을 지원할 것이다. 

또한 이 프로젝트의 성공은 오랜 관계를 맺고 있는 베트남과 태국 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보여주는 증표이다. 

[베트남뉴스 TTX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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