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 완전 자동 탑승 절차 제안
국내선 완전 자동 탑승 절차 제안
  • 베한타임즈
  • 승인 2024.01.0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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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 항공편에 생체 인식과 인구 데이터베이스, 시민 신분증 및 전자 인증 사용을 승인하는 제안서가 교통부에 제출되었다.

베트남 민간항공청(CAAV)이 제출한 이 문서는 체크인 및 탑승 절차의 완전 자동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승인되면 베트남 공항공사(ACV)는 2024년 1분기 내에 푸바이(Phú Bài), 깟비(Cát Bi), 디엔비엔(Điện Biên) 공항에 칩이 내장된 신분증 카드 및 생체 인증을 위한 장비와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투자하고 설치할 것이다.

이들 공항의 평가 결과를 통해 이 모델을 베트남의 나머지 공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공안부의 전자 신원 확인 플랫폼(VNeID)은 제안에 따라 데이터베이스를 베트남 공항공사의 항공 체크인 시스템과 연결하고 공유할 수도 있다.

베트남 공항공사는 또한 추가 연구를 진행하고 적절한 투자자과 협력하여 2024년에 이 자동 인증 모델을 국제선 항공편에 시범 적용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려면 승객은 칩이 내장된 신분증과 예약 코드가 필요하며 개인 정보 공유 및 안면 인식에 동의해야 한다.

첫 번째 접점인 체크인 카운터에는 신분증 카드 판독기와 안면 인식 장치가 설치되다.

두 번째와 세 번째 접점은 각각 통합 생체 인식 인증 기능을 갖춘 자동 탑승구 접근 게이트(ABAAG)와 자동 셀프 탑승 게이트(ASBG)이다.

민간항공청은 "생체 인증을 통한 승객 확인은 개인 데이터 보호에 관한 법률을 준수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민간항공청은 앞서 얼굴 및 지문 인식 기술, 장비 기술 표준, 생체 인식 인증 소프트웨어, 전자 신분증 플랫폼(VNeID)은 공안부의 지침을 따르기로 합의한 바 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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