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학생들, 하노이 일상 생활과 교육 활동 체험
한국 학생들, 하노이 일상 생활과 교육 활동 체험
  • 베한타임즈
  • 승인 2024.01.0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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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충북의 교사와 학생들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3년간 중단된 2023~2024학년도 양국 간 1주일 동안 문화-교육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하노이 학생들과 함께 교육 활동에 참여하고 일상을 체험했다.

하노이 교육훈련국 국장 쩐테끄엉(Trần Thế Cường)은 지난 1월 8일 한국 교사 및 학생 대표단과의 실무 세션에서 하노이가 일반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분야에서 항상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수많은 학생들이 국내외 상을 수상했다고 말했다.

그는 종합적인 교육과 휸련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하노이 학생들은 외국어와 컴퓨터 과학에 대한 지식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하노이 교육훈련국이 지역 및 세계 각국과의 국제적 통합과 교류를 강화하는 데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일본, 싱가포르, 영국, 호주, 한국 등 많은 파트너와 교육 및 훈련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끄엉 국장은 이 프로그램의 활동이 양국 국민들 간의 전반적인 우호 관계를 강화하고, 특히 하노이와 충북의 학생과 학교 간의 관계를 증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는 믿음을 표명했다.

충북 교육청의 김경희 과장은 두 지역 교육청 간의 긴밀한 관계를 강조하며, 교류 활동은 지속적으로 관계를 발전시켜 교사와 학생들이 베트남과 한국 문화 전통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도록 돕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작년 11월에는 하노이의 학생과 교사 대표단도 비슷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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