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뗏" 도서 전람회
호찌민시 “뗏" 도서 전람회
  • 베한타임즈
  • 승인 2024.01.15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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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7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호찌민시 "뗏" 도서전에서는 독서 문화를 장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펼쳐진다.

“Xuân Yêu Thương – Tết Sum Vầy”(사랑하는 봄-뗏 모임)를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뗏 연휴 기간 동안 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즐거운 문화 활동을 만들기 위해 호찌민시 정보통신국이 주최한다.

이 전람회에는 Trẻ 출판사, Phương Nam Books 출판사, 호찌민시 종합출판사 등 호찌민시의 주요 출판사와 도서 유통업체에서 다양한 주제의 도서 약 3,000권이 전시된다.

책 전람회의 하이라이트는 뗏을 기념하는 출판물과 호찌민 주석이 1954년부터 1964년까지 쓴 뉴스 기사, 당과 국가 지도자들의 출판물 등이 전시되는 전시존이다.

또한 디엔비엔푸(Điện Biên Phủ) 전승 70주년과 베트남 인민군 창설 80주년을 기념하는 문서, 사진, 출판물도 전시될 예정이다.

호찌민시 언론인협회는 뚜오이쩨(Tuổi Trẻ), 탄니엔(Thanh Niên), 사이공자이퐁(Sài Gòn Giải Phóng) 등 호찌민시의 주요 언론사에서 제작한 100여 종의 특별 간행물을 전시하여 뗏을 맞이할 예정이다.

올해 출판사들은 행사에서 수백 권의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작가와 방문객 간의 대담, 도서 소개, 음악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어린이 존과 독서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 책 전람회는 1군의 레러이 거리에서 열린다.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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