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설 연휴 기간 시민 생활 개선 조치 지시
총리, 설 연휴 기간 시민 생활 개선 조치 지시
  • 베한타임즈
  • 승인 2024.01.2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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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밍찡(Phạm Minh Chính) 총리는 2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이어지는 뗏(설날) 연휴 기간 동안 시민과 노동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 보장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를 담은 지침을 발표했다.

이 지침은 베트남에서 가장 길고 중요한 설 연휴를 즐겁고, 건강하고, 안전하며, 경제적으로 지내기 위한 총리의 요구 사항을 강조한다.

이에 따라 중앙에서 운영하는 성 및 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노동 기관과 지역 노동조합 간의 조정을 지휘하고 관련 부서와 기업이 어려움을 능동적으로 극복하고 노동자들을 더 잘 돌볼 수 있도록 지시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여기에는 규정에 따라 급여와 보너스를 적시에 지급하고 사회, 건강, 실업 보험 정책을 완전히 준수하기 위한 노력이 포함된다.

이 지침은 또한 2월 3일 이전에 수혜자에게 2월의 사회복지 수당을 적시에 지급하는 것을 강조한다.

정책 수혜자, 혁명 공로자 및 어려움을 겪는 개인의 생활 여건을 검토하고 파악하여 적절하고 시의 적절한 지원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

한편, 사고와 가정 폭력, 특히 어린이와 여성과 관련된 사건을 예방하기 위해 검사와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하는 요구를 제기했다.

이 문서에는 자연 재해, 전염병 또는 사업체의 사업 활동 위축으로 인해 상당한 소득 감소나 실직을 경험하는 근로자를 지원하는 데 관심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노동 공급망을 유지하고 설 전후로 기업의 인력 수요를 신속하게 충족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가 권장된다.

또한 안전한 작업 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안전 조치, 노동 위생 및 화재 예방을 시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외에도 노동보훈사회부, 베트남 사회보장부, 베트남 노동총연맹, 정보통신부, 정부 사무실 등에도 다른 여러 과제가 설정되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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