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증성은 대한민국 경기도 시흥시와의 우호 협력을 발전시켜 각 지역의 사회경제적 발전을 강화하고 국가 및 지역 번영에 기여하기를 원한다고 보반민(Võ Văn Minh) 빈증성 인민위원회 위원장이 밝혔다.
민 위원장은 임병택 시장이 이끄는 시흥시 대표단을 위한 회의를 주최하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4,000여 개 프로젝트에 400억 달러를 등록하는 등 빈증성의 사회경제적 발전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지난 시간 동안 빈증성은 전 세계 많은 국가, 지역 및 도시와 경제 개발 협력을 확대하는 데 주의를 기울여 왔으며, 대전시를 포함한 13개 시와 양자 협력 관계를 맺었다고 덧붙였다. 빈증성의 투저우못(Thủ Dầu Một)시는 조만간 시흥시와 협력 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장은 빈증성과 한국 지방정부 간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높이 평가하며, 수년간 한국 기업에 대한 빈증성의 지원을 강조했다.
그는 시흥시가 투저우못시와 여러 사회경제 분야에 걸쳐 협력 협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763개 프로젝트에 33억 달러를 투자한 대한민국은 현재 빈증성에 투자한 65개 국가 및 지역 중 5위를 차지하고 있다. 투자 자본은 자동차 지원 산업, 의료, 제약, 식품 가공, 의류 및 섬유, 신발 등의 분야에 투입되고 있다.
빈증성 지도자들은 한국 기업들과 동행하며 애로를 제거하고 현지에서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유리한 조건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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