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수출 자격 인증 상인 감소
쌀 수출 자격 인증 상인 감소
  • 베한타임즈
  • 승인 2024.01.25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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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부(MoIT) 산하 대외무역청에 따르면 1월 22일 현재 쌀 수출 자격 인증서를 발급받은 상인이 161명으로 2023년 중반보다 감소했다.

호찌민시가 3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는 지난 10월에 발표된 목록보다 1명 줄어든 수치이다. 그 뒤를 이어 껀터(Cần Thơ)시가 34명, 롱안(Long An)성이 22명, 동탑(Đồng Tháp)성이 15명, 안장(An Giang)성이 14명으로 뒤를 이었다.

하남(Hà Nam), 하우장(Hậu Giang), 칸호아(Khánh Hòa), 랑선(Lạng Sơn), 탄호아(Thanh Hóa) 등 일부 지역에서는 쌀 수출 자격 인증서를 발급받은 상인이 한 명뿐이다.

통계에 따르면 최신 목록에서 쌀 수출 자격을 갖춘 상인의 수는 210명으로 구성된 2023년 8월 목록에 비해 상당히 감소했으며, 이후 작년 10월에는 170명으로 감소했다.

대외무역청은 2023년에 MoIT가 쌀 수출 거버넌스에서 좋은 자문 역할을 수행하여 긍정적인 수출 결과를 얻고, 농민들에게 높은 가격을 보장하며, 식량 안보를 보장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작년에 베트남은 많은 국가의 쌀 수출 제한을 포함한 세계 쌀 무역의 복잡한 상황 속에서 약 47억 달러에 달하는 810만 톤 이상의 곡물을 해외로 수출했다.

전문가들은 인도의 지속적인 수출 제한으로 인한 공급 감소와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많은 국가의 수입 수요 증가로 인해 2024년에도 수출 가격이 계속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베트남의 2024년 쌀 재배 면적은 710만ha를 유지하고, 4,300만톤 이상의 벼를 생산하며, 800만톤의 쌀을 수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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