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디지털 전환 지원 센터 출범
호찌민시, 디지털 전환 지원 센터 출범
  • 베한타임즈
  • 승인 2024.01.26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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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호찌민시에 디지털 전환을 위한 센터(DXCentre)가 설립되어 기관, 조직, 기업의 디지털화를 지원하고 디지털 기술 제품을 연구, 시범 운영, 이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DX센터는 디지털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하고, 협력을 확대하고, 자원을 동원하여 국민과 기업에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디지털 정부를 수립하여 디지털 경제와 데이터 경제 발전의 동력을 창출할 것이다.

센터는 데이터 센터와 데이터 전송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것 외에도 디지털 플랫폼 출시, 디지털 서비스 및 스마트 도시 지역 개발을 위해 관계자에게 지침과 기술 지원을 제공할 것이다.

도시의 데이터 센터, 디지털 플랫폼, 정보 시스템, 공유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정보 안전을 보장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또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할 것이다.

호찌민시는 대부분의 행정 절차를 온라인으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베트남의 5대 지역 중 하나이다.

현재 호찌민시에는 7,000개 이상의 ICT 기업이 활동 중이며, 총 전자상거래 규모는 78억 달러로 베트남 전체의 절반에 육박한다.

이 도시는 2030년까지 디지털 전환을 위한 다양한 목표를 설정했다.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6,000개의 현대식 클리닉과 병원으로 구성된 의료 생태계를 구축하고 질병 진단 및 치료에 AI를 도입하여 베트남과 아세안 지역의 의료 중심지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호찌민시는 2025년과 2030년에 호찌민시 GRDP에 각각 25%와 40%의 기여가 예상되는 급성장하는 디지털 경제를 발전시켜 달성하여 경제적으로 국가 선도적 지위를 유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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