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설맞이 8개 장소 불꽃놀이 행사 개최
호찌민시, 설맞이 8개 장소 불꽃놀이 행사 개최
  • 베한타임즈
  • 승인 2024.01.26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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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는 다가오는 뗏(설) 전야 8곳에서 불꽃놀이로 하늘을 밝힐 계획이며, 이는 작년과 비슷한 시기에 비해 2곳이 늘어난 것이다.

호찌민시 문화체육국의 부이쑤언득(Bui Xuan Duc)은 1월 25일 회의에서 투득(Thủ Đức)시 투티엠(Thủ Thiêm) 신도시와 꾸찌(Củ Chi) 지역의 벤두옥(Bến Dược) 전사자 기념 사원 등 2곳에서 고공 불꽃놀이가 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투득시의 벤녹(Bến Nọc) 기념관, 11군의 담센(Đầm Sen) 문화공원, 껀저(Cần Giờ)현의 릉삭(Rừng Sác) 광장, 빈찬(Bình Chánh)현의 랑레바우꺼(Láng Le Bàu Cò) 유적지, 고밥(Gò Vấp)군의 고밥 문화공원, 혹몬(Hóc Môn)현의 응아바찌옹(Ngã ba Giong) 유적지 등 6곳에서 저고도 불꽃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불꽃놀이는 2월 10일 0시부터 15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월 9일과 10일 저녁에는 투득시, 12군, 탄푸(Tân Phú)군, 빈탄(Bình Tân)군, 혹몬, 껀저, 꾸찌, 빈짱, 냐베(Nhà Bè) 지역에서 예술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새해를 맞이하여 2월 6일부터 2월 15일까지 10일간 1군 타오단(Tao Đàn) 공원에서는 용춤 공연, 전통 무술 공연, 민속놀이, 서커스 공연, 마술쇼, 매일 음악과 코미디 공연이 펼쳐지는 꽃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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