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아시아 AFC e아시아컵 경쟁
베트남, 아시아 AFC e아시아컵 경쟁
  • 베한타임즈
  • 승인 2024.02.0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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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e아시안컵의 첫 대회는 2월 1일부터 5일까지 카타르의 수도 도하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 대회는 지역 최초이자 유일한 연중무휴 e스포츠 시설인 버추오시티 e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리며, 모든 연령대의 게이머들이 게임 세계에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아시안컵과 동일하게 20개 팀이 3개 팀으로 구성된 4개 조와 4개 팀으로 구성된 2개 조로 나뉘어 참가한다. 각 팀은 주전 선수 2명과 교체 선수 1명으로 구성되며, 같은 조에 속한 나머지 팀과 2대2 형식으로 12분씩 두 차례 경기를 치르게 된다.

코나미의 e풋볼 2024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 참가국들은 PlayStation 5 콘솔을 통해 가상 경기장을 누비며 사상 첫 AFC e아시아컵의 우승자로 기록되는 것을 목표로 삼게 된다.

베트남은 2월 1일 D조에서 일본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를 차례로 상대한다.

카타르는 레바논과 타지키스탄을 A조에서, 우즈베키스탄, 인도, 시리아는 B조에서 맞붙는다.

같은 시간, 아랍에미리트(UAE)가 중국 홍콩과 맞붙는 C조 경기도 이어진다.

말레이시아는 요르단, 한국, 바레인과 E조에서 맞붙고, 사우디아라비아의 키르기즈 공화국은 오만, 태국과 F조에서 맞붙다.

베트남 선수는 응히옘쑤언남(Nghiêm Xuân Nam), 레도안탄탐(Lê Đoàn Thanh Tâm), 응웬민훙(Nguyễn Minh Hùng)이다. 이들은 강력한 라이벌들을 제치고 베트남 축구협회와 베트남 레크리에이션 및 전자 스포츠 협회(VIRESA)가 주관하는 전국 e풋볼 챔피언십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이 대회는 e풋볼의 인기를 높이고 전통 축구와의 연계를 강화하려는 AFC의 목표를 보여줍니다. 이는 주최 측이 축구 국가 대표팀 선수로 e풋볼 선수를 요구한 이번 대회의 규칙을 통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라고 베트남의 드엉비코아(Dương Vi Khoa) 코치가 말했다.

e아시아컵 2023의 모든 경기는 유튜브(https://www.youtube.com/AFCAsianCup)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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