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 선거종합상황실 설치로 총선 본격 돌입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 “엄정중립의 자세로 국회의원선거 공정 관리”
중앙선관위 선거종합상황실 설치로 총선 본격 돌입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 “엄정중립의 자세로 국회의원선거 공정 관리”
  • 베한타임즈
  • 승인 2024.02.0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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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월 15일 중앙선관위 과천청사에서 제22대 국선 선거종합상황실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관리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선거종합상황실은 선거관리상황을 총괄하고 절차사무 종합관리 및 조정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예비후보자등록개시일인 지난 12월 12일부터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노태악 중앙선관위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선거종합상황실 개소를 알리는 오늘은 투명하고 정확한 선거관리를 위한 출발”이라며 엄정중립의 자세로 국회의원선거를 공정하게 관리하겠다는 위원회의 의지와 각오를 새롭게 다질 것을 강조하였다.

“투표참여는 자녀에게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자긍심 고취시키는 계기 될 것”

한편, 호치민총영사관은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의 공정한 관리를 위해 작년 10월 13일부터 ‘재외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호치민총영사관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중앙선관위 지명 2인, 공관추천 1인, 국회교섭단체구성정당 추천 2인으로 구성되며, 위원회의를 통해 신동민 민주평통회장을 위원장으로 호선으로 선출한 바 있다. 

신동민 재외선관위원장은 “재외투표소에 자녀를 동반하여 투표한다면 부모를 따라 해외에 나와 있는 자녀에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느끼게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다만, “국외에서 투표하려면 국외부재자신고를 꼭 하여야 하는 만큼 기간내에 꼭 마치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김용권 재외선거 담당 영사도 “국외부재자신고를 인터넷으로 하는 분이 전체 신고자의 약 70% 가량 된다. 뗏연휴기간에 불구하고 2월 10일까지 인터넷으로 국외부재자신고가 가능하다”고 밝히고 “자세한 내용은 총영사관 재외국민선거 게시판을 참고바란다”고 말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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