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아시아태평양 고상구 부의장 동남아북부협의회 & 이북5도 지역회의 합동 통일 심포지엄 참석
민주평통 아시아태평양 고상구 부의장 동남아북부협의회 & 이북5도 지역회의 합동 통일 심포지엄 참석
  • 베한타임즈
  • 승인 2024.02.0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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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아시아태평양지역회의(부의장:고상구)는 2월 1일-3일 “인도태평양 안보와 자유 평화 실천방향”으로 개최된 동남아북부협의회 & 이북5도 지역회의 합동 통일 심포지엄에 참석하였다.

동남아북부협의회 황희재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 행사는 아시아태평양지역회의 고상구 부의장 인사말, 주.대만 한국대표 이은호 공관장 축사 와 管碧玲 (관빌링) 대만 해양위원회 위원장의 제1강연과 이북5도 지역회의 진성배 부의장의 제2강연, 주제발표, 자유토론, 만찬, MOU 체결 순으로 진행되었다.

동남아북부협의회 황희재 회장은 개회사에서 “대내외 주변환경 또한 많은 변화와 불확실성이 깊어만 져가는 시기에, 이북5도 지역회의와의 협력은 남다른 의미를 가지며, 정전 70주년을 넘기며,해결되지 않은 일천만 이산가족문제들과 이어지는 북한 김정은 집단의 “대한민국은 주적”이라는 망언들로, 이제는 감성에 사로잡혀 퍼 주기만 하는 시대는 지났으며, 냉정하게 현실을 바라보고 우리가 주도권을 놓치지 않도록 한,미,일 3국 공조체제를 확고하게 다짐과 동시에 “인도-태평양 지역 자유 평화 번영 연대”라는 윤석열 정부의 의지를 존중하고 지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태평양지역회의 고상구 부의장은 축사에서  “안보,경제,기술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진행중인 미.중 패권 전쟁과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으로 국제질서가 재편되고 있고,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로 국내 안보를 위협하고 있는 지금의 상황속에,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은 우리의 생존과 번영에 직결되며, 아세안을 비롯한 주요국과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자유롭고 평화롭게, 번영하는 인도-태평양 지역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한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역할과 실천방안을 논의하고, 양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정례화하는 MOU 체결등 다양한 통일 사업을 통하여, 새로운 시각의 통일 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역할을 다양화 하고 있는 이번 동남아북부협의회 & 이북5도 지역회의 합동 통일 심포지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드린다”고 하였다.

管碧玲 (관빌링) 대만 해양위원회 위원장은 “인도-태평양 안보와 주변국의 역할”에 대하여 제1강연을 하였으며, 이북5도 지역회의 진성배 부의장은 제2강연에서 “이번 한국 ,대만 국제 학술회의는 21기 민주평통의 외연을 확대하고 한반도 자유평화통일의 올바른 이정표를 제시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윤석열 정부의 캠프데이비드 선언과 인도-태평양지역의 자유주의 연대”야말로 북,중,러 삼각체제에 대응하는 유일한 대안이요, 실로 조국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는 구국의 길이다. 또한 인도-태평양지역의 자유주의 연대는 대한민국의 생존 모델이고, 시장경제, 천부적 인권을 갖춘 자유민주주의의 가치관 연대이며, 미래 번영의 대안 연대”라고 하였다.

“인도,태평양 안보,자유,평화,실천방향”에 대한 제1 주제발표는 최영준 전 통일부 차관이, 제 2주제발표는 장만순 일천만 이산가족위원회 위원장이 발표하였다.

다음 순서로는 김진호 단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의 진행으로 “인도,태평양 안보,자유,평화,실천방향”에 대한 자유토론을 진행하였으며, 동남아북부협의회 대만 진태훈 자문위원, 동남아북부협의회 대만 최세훈 자문위원 과 이북5도 지역회의 이우열 자문위원이 패널로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나누었다.

또한 동남아북부협의회와 이북5도 지역회의와의 MOU 체결을 진행하였다.

위 행사에는 주.대만 한국대표 이은호 공관장 그리고 민주평통 아시아태평양 고상구 부의장, 이북5도 진성배 부의장, 동남아북부협의회 황희재 회장, 베트남협의회 신동민 회장, 동남아서부협의회 이경진 회장, 동남아남부협의회 이세호 회장, 하노이지회 임동섭 지회장, 필리핀 김대중 지회장, 말레시아지 유승복 지회장, 동남아북부협의회 김규일 간사와 동남아북부협의회 및 이북5도 지역회의 자문위원들이 참석하였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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