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00개 부동산 업체 영업 중단
1월 2,000개 부동산 업체 영업 중단
  • 베한타임즈
  • 승인 2024.02.05 12: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초부터 일시적으로 영업을 중단한 부동산 사업체는 지난달 대비 138% 증가한 2,000개에 달했다.

통계총국은 2024년 1월 사회경제 상황 보고서에서 이 데이터를 발표했다.

해산된 업체 수는 149개로 전년 대비 97.4% 증가했다.

또한 1월에 전국에서 새로 설립된 부동산 사업체는 342개로 2022년 동기 대비 101.2%에 달했다.

운영을 재개한 부동산 사업체 수는 645개로 전년 동기 대비 129.3%에 달했다.

부동산 업계는 작년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부동산 부문에서 새로 설립된 기업 수는 4,725개에 불과하여 2022년 대비 45% 이상 감소했다.

반면, 기간제 해산 및 폐업 사업체는 전년 대비 1,286개(7.7% 증가), 3,705개(47.4% 증가)로 집계되었다.

이와 함께 부동산 사업체의 직원 감축은 여전히 소기업과 대기업 모두에서 일어나고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 시장이 가장 어려운 시기를 지났다고 말했다. 

국회에서 공식적으로 통과된 법률은 시장, 투자자 및 고객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많은 규제와 함께 정책 및 중요한 법적 프레임워크의 큰 진전이다.

외국인 투자 자본 유치 상황과 관련하여, 기획투자부 산하 외국인투자국의 보고서에 따르면 1월 20일 기준 부동산 산업은 총 투자 자본이 12억 7,000만 달러 이상으로 전체 등록 투자 자본의 53.9%를 차지하며 같은 기간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하여 1위를 차지했다.

부동산 산업은 지난해 총 투자 자본이 약 46억 7,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총 등록 투자 자본의 12.7% 이상을 차지하며 외국인 자본 유치 2위를 차지했다.

외국인 자본 유입은 작년 11개월 동안 전년 동기 대비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그러나 12월에 접어들면서 자본 흐름이 급격히 증가하여 한 해 동안 부동산 산업을 '구해' 주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