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아붕따우성, 110개 프로젝트 투자 모색
바리아붕따우성, 110개 프로젝트 투자 모색
  • 베한타임즈
  • 승인 2024.02.05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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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바리아붕따우성(Bà Rịa-Vũng Tàu)은 110개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요청했다고 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인 응웬꽁빈(Nguyễn Công Vinh)이 밝혔다.

또한 7개의 신규 산업단지(IPs)와 5개의 산업 클러스터를 개발할 계획이며, 총 1만6,000ha 이상의 면적을 가진 24개의 IPs와 총 547ha의 16개의 산업 클러스터를 달성하여 투자자들을 더욱 용이하게 할 것이라고 응웬꽁빈 부위원장은 말했다.

이 지방은 현대화와 지속 가능성을 향해 발전하고 있는 지방 산업에 돌파구를 마련하는 고품질 프로젝트를 유치하는 데 관심을 기울였다.

관련 부서와 부문은 우선순위 분야의 투자자들에게 산업 인프라에 대한 지원을 제공하고 다른 기업들이 사업과 생산을 확장할 수 있도록 재정적 병목 현상을 제거하도록 지원했다.

성 기획투자국에 따르면 지난해 성에 유입된 외국인 투자액은 1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하여 연간 목표치보다 54% 증가했다.

이 중 8억 9,300만 달러는 21개의 신규 허가 프로젝트에서 발생하여 전년 대비 221% 증가했으며, 나머지 5억 800만 달러는 29개의 자본 추가 프로젝트에서 발생하여 연간 12% 증가했다.

현재 바리아붕따우성에는 458개의 유효한 외국인 투자 프로젝트가 있으며 총 등록 자본금은 315억3,000만 달러가 넘는다.

특히 바리아붕따우성은 태국 시암 시멘트 그룹이 투자한 51억 달러 규모의 롱선(Long Sơn) 석유화학단지, 한국의 효성 비나가 투자한 13억 달러 규모의 폴리프로필렌(PP) 공장과 액화석유가스(LPG) 보관용 동굴 등 투자 자본이 10억 달러가 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유치했다.

기획투자국은 또한 총 자본금 384조 동(157억 6,000만 달러)이 넘는 710개의 국내 자본금 프로젝트가 있다고 밝혔다. 이 중 160조 동 이상의 가치가 있는 287개 프로젝트가 IPs로 넘어갔다.

성 인민위원회는 앞으로 첨단 기술과 고부가가치 제품을 갖춘 대규모 비노동집약적 프로젝트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투자자들이 생산 라인과 기술을 갱신하여 생산성과 제품 품질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에너지를 절약하도록 장려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년까지 최소 150억 달러 규모의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바리아붕따우성은 산업 인프라 개발 외에도 현대식 교통 시스템에도 투자했다.

산업, 해양 경제, 물류 서비스, 관광 및 현대 도시 시스템 개발과 관련된 고품질 서비스 등 네 가지 분야를 투자유치 우선 분야로 선정했다.

향후 성은 까이멥티바이(Cái Mép-Thị Vải)에 물류센터와 국제 환적항구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동시에 푸미(Phú Mỹ) 지구에 대규모 공업•서비스•도시 복합단지를 건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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