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에 따르면 2월 9일부터 11일까지 설 연휴 첫 3일간 전국 의사들은 약 7,300건의 수술을 시행했다.
이 중 1,908건의 응급 수술이 있었다.
전국의 모든 의료기관이 24시간 당직 근무를 하며 이 기간 동안 평일 대비 8.1% 증가한 3만3,185명의 환자에게 응급 서비스를 제공했다.
교통사고와 관련된 응급환자는 3,017건으로 작년 설 연휴에 비해 10.7% 감소했다.
보건부에 따르면 식중독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국가교통안전위원회에 따르면 2월 11일 전국에서 83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28명이 사망하고 87명이 부상을 입었다.
같은 날 전국 경찰은 약 4,000건의 음주운전 위반을 포함하여 7,846건의 교통법규 위반 벌금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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