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떤선녓 공항 제3터미널 조속한 건설 촉구
총리, 떤선녓 공항 제3터미널 조속한 건설 촉구
  • 베한타임즈
  • 승인 2024.02.18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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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밍찡(Phạm Minh Chính) 총리는 각 부처, 부문, 계약업체 및 관련 측에 호찌민시 떤선녓 국제공항 제3터미널(T3)의 건설 속도를 높여 2025년 4월 30일 남부 해방 50주년과 통일 기념일 이전에 완공할 수 있도록 촉구했다.

지난 2월 12일(음력 1월 3일) 현장에서 건설 현장을 점검한 찡 총리는 뗏 연휴 기간에도 열정적이고 분주한 건설 현장 분위기에 기쁨을 표했다.

그는 호찌민시, 교통부, 베트남공항공사(ACV)의 프로젝트 가속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계약업체들에게 작업 진행 일정을 재조정하고, 차량, 장비 및 인력을 동원하며, 공사를 서두르고, 건설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요청했다.

총리는 또한 인근 지역 및 롱탄 국제공항과의 교통 연결을 포함한 지원 시설 건설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지방 당국과 관할 측에 협력할 것을 지시했다.

총 11조 동을 들여 건설되는 T3 공항은 연간 2,000만 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객 터미널이 될 것이다. 피크 시간대에는 시간당 7,000명의 승객을 처리할 수 있으며 모든 종류의 항공기를 수용할 수 있다. 지상 4층, 지하 1층, 90개의 카운터, 27개의 탑승구, 25개의 보안 게이트를 갖추도록 설계되었다.

정부와 호찌민시의 과감한 방향 설정과 결단 덕분에 프로젝트의 병목 현상이 제거되어 6개월간의 공사 끝에 현대적인 터미널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ACV에 따르면 약 1,400명의 기사와 근로자, 16대의 타워크레인 및 장비가 피크타임에 건설 현장에 파견되어 일정에 맞춰 공사가 진행되도록 했다.

이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국내 최대 공항의 혼잡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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