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2024년 12만5,000명 노동자 해외 파견
베트남, 2024년 12만5,000명 노동자 해외 파견
  • 베한타임즈
  • 승인 2024.02.2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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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2024년에 일본, 대만, 한국과 같은 주요 전통 시장을 중심으로 12만5,000명의 노동자를 해외로 파견하여 계약에 따라 일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노동보훈사회부(MoLISA)가 밝혔다.

MoLISA 산하 해외노동국 정보통신과의 응웬느뚜언(Nguyễn Như Tuấn) 부과장에 따르면 약 6만3,000명의 노동자가 일본으로 파견될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은 대만에 약 4만8,000명, 한국에는 8,500명의 근로자를 파견할 예정이다.

베트남은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안전하고 관련성이 높은 일자리에 우선적으로 노동자를 파견할 것이다.

2023년에 베트남은 계약을 통해 15만9,000명 이상의 근로자를 해외로 파견하여 연간 계획의 133.3%를 달성했다. 이는 10년 이상 해외에서 일하는 베트남 노동자의 수는 가장 많은 수치이다.

일본이 8만 명 이상, 대만이 5만 8,000명 이상, 한국이 1만 1,000명 이상의 근로자를 맞이하는 등 주요 전통 시장은 많은 수의 베트남 노동자를 계속 고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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