뗏 기간, 수출입 매출 14억1,000만 달러 달성
뗏 기간, 수출입 매출 14억1,000만 달러 달성
  • 베한타임즈
  • 승인 2024.02.21 18: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트남 세관총국에 따르면 2월 8일부터 14일까지 이어진 뗏(설날) 연휴 기간 베트남의 수출입 매출액이 14억 1,100만 달러에 달했다.

연휴 기간 베트남은 수출로 7억 3,000만 달러를 벌어들인 반면 수입은 6억 8,000만 달러를 지출했다.

휴대폰 및 부품 상품군이 2억 8,280만 달러로 가장 많은 수입을 올렸으며, 뗏 기간 총 수출액의 38.7%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전자 제품 및 부품(2억 6,360만 달러)과 기계 및 장비(5,440만 달러)가 각각 36.1%와 7.5%를 차지했다.

베트남은 뗏 기간 한국으로부터 총 2억 3,900만 달러에 달하는 상품을 수입했으며, 이는 전체 수입액의 35.2%를 차지했다.

베트남 세관총국은 1월 1일부터 2월 14일까지 베트남의 수출입 총액은 825억 6,000만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17.1%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중 수출액은 438억 3,000만 달러, 수입액은 387억 3,000만 달러로 51억 달러 이상의 무역 흑자를 기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