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평화 유지 활동에서 안보, 안전, 여성 역할 증진 촉구
베트남, 평화 유지 활동에서 안보, 안전, 여성 역할 증진 촉구
  • 베한타임즈
  • 승인 2024.02.22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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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최근 유엔 평화유지활동 특별위원회(C34) 총회에서 평화유지활동 임무의 부대와 기지에 대한 보안과 안전을 보장하고 평화유지활동에서 여성의 역할을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엔 주재 베트남 차석대표인 응웬호앙응웬(Nguyễn Hoàng Nguyên) 참사관은 특히 유엔 요원에 대한 적대 행위와 의도적인 공격이 증가할 위험이 있는 가운데 이러한 요구 사항을 강조했다.

그는 평화 유지군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임무에 보건 역량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응웬 참사관은 또한 평화 유지 경찰 부대를 배치하기 위해 준비하는 동안 파트너로부터 지원 받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평화 유지 작전에서 여성의 역할 증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유엔과 공관에 여성의 평화 유지군 참여를 위해 더 안전하고 유리한 근무 환경을 조성 할 것을 호소했다.

그는 베트남은 평화유지군의 여성 참여율을 유엔이 정한 목표인 15%보다 높게 유지하고 2025년까지 20%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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