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벤슬리와 함께 시간 여행 ‘베트남의 간략 역사’ 전시회
빌 벤슬리와 함께 시간 여행 ‘베트남의 간략 역사’ 전시회
  • 베한타임즈
  • 승인 2024.02.2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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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InterContinental Danang Sun Peninsula 리조트에서 건축가 빌 벤슬리(Bill Bensley)의 "베트남의 간략한 역사" 전시회가 매일 대중에게 공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다낭과 호이안의 과거부터 현재, 미래에 이르는 여정을 재현한 30점의 그림이 전시되어 미술 애호가들을 17세기부터 22세기까지 시간 여행을 떠날 수 있게 해준다. 이에 따라 17~ 18세기 베트남은 유럽 및 한국과의 무역 활동이 두드러졌고, 19세기에는 선박이 칠레 남부로 모험을 떠났으며, 20세기에는 프랑스인들의 출발이 이어졌다.

벤슬리의 독특한 접근 방식은 역사적인 랜드마크를 생생하고 창의적으로 묘사할 수 있게 해준다. 이번 전시에서는 과거를 재현할 뿐만 아니라 다낭에 있는 인공지능으로 디자인한 사원과 예술가의 대담한 패션 예측을 통해 미래를 엿볼 수 있다.

빌 벤슬리의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 외에도, 모든 판매 수익은 벤슬리가 공동 설립하고 지원하는 신타 마니(Shinta Mani) 재단을 포함한 자선 단체에 기부될 것이다. 벤슬리는 전시회의 공식 개막에 앞서 2월 9일 리조트의 물랭루즈(노래방 구역)에서 '빌 벤슬리의 그림 강연'이라는 제목으로 관객들과 친밀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빌 벤슬리의 눈과 예술적 비전을 통해 베트남의 역사를 기리는 이 특별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다. InterContinental Danang은 베트남 문화의 풍요로움을 알리는 동시에 고객들에게 독특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고 리조트의 총괄이사인 세이프 함디(Seif Hamdy)는 말했다.

이번 설날에는 빌 벤슬리의 특별한 전시회와 함께 리조트는 모든 연령대의 방문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창의적인 활동을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리조트 내 크시티가르바(Ksitigarbha) 사원에서 행운을 기원하는 행사에 참여하거나 2월 10일부터 13일까지 베어풋 레스토랑 앞 정원에서 열리는 “bánh Chưng” 만들기 수업에 등록할 수 있다.

2월 1일부터 18일까지 매일 시트론 레스토랑에서 애프터눈 티와 절묘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해변이 한눈에 보이는 시원한 공간에서 베트남을 테마로 한 칵테일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L_o_n_g Bar가 이상적인 장소이다.

베어풋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해변가 바비큐 디너나 시트론에서 즐기는 샴페인 테마 선데이 브런치는 소중한 사람들과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완벽한 기회이다.

설날 기간 내내 리조트의 요리사들이 저녁에는 베어풋 레스토랑에서 BBQ 뷔페를, 시트론 레스토랑에서는 프리미엄 샴페인을 곁들인 선데이 브런치를 제공하는 등 프리미엄 미식 여정을 선사할 것이다.

39ha의 열대 우림 한가운데 위치한 InterContinental Danang Sun Peninsula 리조트는 빌 벤슬리의 이름을 세계적인 명상으로 높인 건축 프로젝트이다. 리조트는 총 4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파라다이스, 하늘, 지구, 바다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두 남트램(Nam Tram) 케이블 시스템으로 연결되어 700m 길이의 전용 해변으로 이어진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가 빌 벤슬리는 InterContinental Danang Sun Peninsula 리조트를 설계하기 전에 베트남의 역사, 문화, 경이로운 건축물을 연구하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다.

북부에서 남부로 베트남을 여행하는 동안 빌 벤슬리는 특히 후에(Huế) 왕궁 건축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연속되는 안뜰, 두꺼운 돌담, 높은 탑들은 그를 압도했다. 18세기의 건축가들은 황제만을 위한 다양한 공간을 만들었다. 이것은 또한 S자형 나라에서의 그의 첫 번째 프로젝트에 끝없는 영감의 원천이 되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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