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9차 라이시나 대화에 참석한 베트남 외교부 차관인 도훙비엣(Đỗ Hùng Việt)은 인도 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다자간 협력을 강조했다.
주제는 "차투랑가: 갈등, 경쟁, 협력, 창조"라는 주제로 2월 22일과 23일에 열린 올해 행사에는 지역 내외 100여 개국의 지도자, 고위 공무원, 연구자, 학자 등 2,500명의 대표단이 모였다.
베트남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은 모든 국가가 평화와 안정, 지속 가능한 발전 속에서 성장할 수 있는 탄력적이고 포괄적인 공동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동시에 다자간 협력, 건설적인 대화, 모두를 위한 번영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도훙비엣 차관은 강조했다.
라이시나 대화 2024는 인도가 2023년 의장국을 맡은 주요 G20의 이니셔티브에 더욱 집중하고 전세계의 안보 및 경제 문제를 살펴봤다.
참가자들은 유엔 개혁의 가속화를 포함하여 협력, 대화, 신뢰 구축, 국제법 및 다자주의 존중의 중요성에 대한 견해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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