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안부, 오토바이 번호판 경매 제안
공안부, 오토바이 번호판 경매 제안
  • 베한타임즈
  • 승인 2024.02.2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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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안부는 지난 자동차 번호판 경매의 성공에 이어 행운의 숫자가 있는 오토바이 번호판 경매를 제안했다.

경매에 부쳐진 오토바이 번호판의 시작 가격은 500만 동이다. 가격은 시작 가격의 10% (50만 동부터)씩 올라갈 수 있다.

공안부는 또한 경매 낙찰자에게 번호판이 관리되는 지역 또는 낙찰자가 거주하는 지역의 경찰에 번호판을 등록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할 것을 제안했다.

다만 군사 기업과 외국 기관 및 기업, 외교 공관, 국제기구 대표 사무소, 베트남 영토에서 활동하는 외국 및 국제 기관 및 조직에서 일하는 외국인은 번호판 경매에 참여할 수 없다.

공안부는 2023년 9월 15일 이후 1만5,100개 이상의 자동차 번호판이 경매에 부쳐졌다며 이 경매가 대중의 공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국가 예산으로 약 8,400억 동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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