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나이성 비엔호와1 산업단지 상업도시로 개발
동나이성 비엔호와1 산업단지 상업도시로 개발
  • 베한타임즈
  • 승인 2024.02.27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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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나이성은 비엔호아1 산업단지를 도시-상업-서비스 지역으로 전환하고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계획을 승인했다.

이를 위해 2025년까지 비엔호아시에 위치한 시설 내 모든 사업체를 이전할 계획이다.

동나이성 인민위원회에 따르면, 산업단지의 개편은 도시의 외관을 바꾸고 토지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며 동나이강의 오염을 줄이기 위한 계획의 핵심이다.

44ha 규모의 정치 및 행정 중심지와 286ha 규모의 도시-상업-서비스 지역으로 나뉘어 개발될 예정이다.

후자의 경우 토지 사용권 입찰을 통해 개발업체를 선정하고 2030년까지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를 실행하기 위해 소득세, 토지 사용료, 부가가치세, 수입세 감면, 금용 서비스 등의 지원 정책이 시행될 예정이다.

인민위원회는 산업단지의 많은 임차인들이 장기 임대 계약을 맺고 있고, 토지 보상과 기업 및 가구 이전에는 약 7조5,000억 동(3억2,500만 달러)의 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에 임무가 쉬운 일은 아닐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남부에서 가장 경제적으로 중요한 지역 중 하나인 동나이성에는 31개 산업단지가 운영 중이며 44개 국가 및 지역의 투자자들을 유치해 왔다. 일부 공단은 오염을 유발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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