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사무실 공급 증가
베트남 사무실 공급 증가
  • 베한타임즈
  • 승인 2024.02.2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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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시먼 앤드 웨이크필드(Cushman & Wakefield)의 조사에 따르면 베트남은 2024년에 하노이와 호찌민시의 두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대량의 신축 사무실 공급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했다.

쿠시먼 앤드 웨이크필드는 최근 발표한 아시아 태평양 사무실 전망 보고서 2024에서 하노이가 2024년에 수도 중심 지역을 중심으로 총 80,700㎡의 신축 사무실 공급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하노이에서 10,000㎡의 신축 A급 사무실 공간이 추가로 공급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호찌민시에서는 중심 지구에서의 새로운 A급 공급이 전체 시장에 총 118,700㎡의 프리미엄 사무 공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2026년 동안 비중심 지구에서도 약 81,000㎡의 A급 사무실 추가 공급이 예상된다.

쿠시먼 앤드 웨이크필드는 임차인들이 비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경제 불안정이 호찌민시의 일반 사무 수요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2024년부터는 양질의 신축 공급과 경제 상황 개선으로 인해 임대 비율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무 공실률은 지속적인 신축 공급으로 인해 2023~2026년 내내 20%를 상회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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