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쿠바 우호 병원, 불법 마약 사건 
베트남-쿠바 우호 병원, 불법 마약 사건 
  • 베한타임즈
  • 승인 2024.02.2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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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빈(Quảng Bình)성 동허이(Đồng Hới)에 위치한 베트남-쿠바 우호 병원은 병원에서 일하는 세탁소 직원 2명이 병원에서 발생한 불법 마약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체포됐다고 밝혔다.

이 두 사람은 병원과 계약을 맺은 세탁소 회사에서 일하며 병원 구내의 별도 방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들은 최근 경찰이 병원 내에서 발견한 약 500개의 불법 마약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

앞서 지난 2월 26일 밤 꽝빈 경찰 마약 예방 기관 및 관계 당국 수사관들은 조사를 위해 베트남-쿠바 우호 병원에 진입하여 병원 세탁실에 숨겨져 있던 500여 개의 합성 마약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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