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이후 호찌민시 근로자 수요 급증
설 연휴 이후 호찌민시 근로자 수요 급증
  • 베한타임즈
  • 승인 2024.03.0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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뗏(설날) 연휴 이후 기업들이 주문량 증가에 맞춰 생산을 가속화하면서 호찌민시의 채용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린쭝1 수출가공지구에 있는 업체인 베트남 제조 유한회사(Upgain Vietnam)는 작년 말부터 신규 주문을 받으면서 의류 부문에서 500명의 근로자를 채용해야 한다고 회사 대표는 말했다.

월급과 수당은 1200만~1400만동(487~568달러)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투득시 사이공 하이테크 파크에 있는 니덱 인스트루먼트 베트남(Nidec Instruments Vietnam)은 고등학교 졸업자만 있으면 되는 1,000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떤빈(Tân Bình)군에 있는 비엣티엔(Việt Tiến) 의류 회사는 뗏 연휴 이후 10%에 달하는 이직률을 보완하기 위해 100명의 근로자를 채용해야 한다.

호찌민시 노동청 부국장인 릉티뚜이(Lượng Thị Tới)는 특히 의류 및 섬유, 신발, 전기-전자, 보험-금융 등 노동 집약적인 부문에서 많은 기업들이 뗏 연휴 이후 노동력 부족에 직면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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