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기술 인재 양성 위해 한국과 제휴
다낭,기술 인재 양성 위해 한국과 제휴
  • 베한타임즈
  • 승인 2024.03.01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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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에 위치한 동아대학교가 반도체, 로봇공학,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해 경산과학기술원, 제주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등 한국의 명문 기관과 양해각서를 서명했다.


지난 2월 23일 다낭에서 체결된 협력 협정에 따르면 이들 기관은 숙련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한국 경상북도에서 그들에게 일자리를 찾는데 협력할 것이며, 우수한 졸업생이 유망한 고용 기회에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할 것이다.


한국 - 베트남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국가 프로젝트를 포함한 R&D 활동의 상호 지원이 촉진될 것이다.


또한 대학교와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상 분야에 초점을 맞춘 비즈니스 포럼과 네트워킹 활동을 개최할 예정이다.


루엉민삼(Lương Minh Sâm) 동아대학교협의회 회장은 대학에서 한국어를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IT를 가르치거나 IT 전공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반도체학과 학과장 김봉환 교수는 기업 내에 위치한 대학의 연수원 모델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그는 대구가톨릭대의 반도체 분야 강사와 학생들을 위한 무료 교육 과정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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