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상위 5개 전자상거래 플랫폼, 총 매출 124억 달러
베트남 상위 5개 전자상거래 플랫폼, 총 매출 124억 달러
  • 베한타임즈
  • 승인 2024.03.0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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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자상거래 및 디지털 경제청이 발표한 2023년 베트남 전자상거래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전자상거래는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온라인 소매 플랫폼의 매출은 계속해서 큰 폭으로 증가하여 2024년에 650조 동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베트남의 상위 5개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총 매출은 310조 동(124억 달러)에 달하여 2023년 대비 약 3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의 B2C 전자상거래 매출은 2018년 80억 달러에서 2019년 108억 달러를 넘어섰고, 2020년 118억 달러, 2022년 164억 달러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2023년에는 205억 달러에 달하면서 B2C 전자상거래 매출은 전국 상품 및 소비자 서비스 총 소매 매출의 약 7.8~8%를 차지했다.

전자상거래 데이터 플랫폼인 Metric의 2023년 온라인 소매 시장 개요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의 5개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Shopee, 라자다, 티키, 센도, 틱톡 샵에서 성공적으로 배송된 제품 수는 22억 개로 2022년 대비 52.3% 증가했다. 이는 지난 3년 동안 가장 높은 성장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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