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화장품 기업의 시장 점유율 한계
베트남 화장품 기업의 시장 점유율 한계
  • 베한타임즈
  • 승인 2024.03.0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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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및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플랫폼 Statista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외국 뷰티 브랜드의 인기가 높다.

한국 브랜드는 베트남 화장품 시장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통계에 따르면 한국은 2022년 수출액이 약 3억 3천만 달러에 달하는 베트남의 최대 화장품 수출 파트너이다.

베트남 소비자들은 한국 브랜드 외에도 일본과 유럽 브랜드도 즐겨 사용한다.

치열한 경쟁과 글로벌 브랜드에 대한 높은 소비자 선호도에도 불구하고 현지 기업들 또한 점차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코쿤, M.O.I 코스메틱, 레모네이드 등의 브랜드도 저렴하면서도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단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현지 브랜드는 23억 달러 규모의 시장에서 약 10%로 추정되는 미미한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베트남의 뷰티 시장 매출은 2024~28년 연간 2.97%의 성장률로 2024년까지 26억 6,6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의 1인당 소비는 2024년에 26.77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닐슨의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의 1인당 평균 화장품 지출은 아직 미미하지만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월 50만~70만 동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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