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지역, 더 극심한 폭염과 재해 직면
남부 지역, 더 극심한 폭염과 재해 직면
  • 베한타임즈
  • 승인 2024.03.0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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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니뇨(El Niño) 현상으로 인한 장기간의 폭염이 여전히 남부를 괴롭히고 있으며, 이로 인한 가뭄, 토지 침하 및 바닷물 침입이 사람들의 삶과 농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동나이(Đồng Nai)성의 롱칸(Long Khánh)과 비엔호아(Biên Hòa)시, 빈프억(Bình Phước)성의 동소아이(Đồng Xoài)시는 평균 기온이 섭씨 37도를 넘었다. 

전문가들은 이 지역의 폭염은 보통 2월 중순에 시작되지만 올해는 엘니뇨의 영향으로 더 일찍 발생하고 더 넓은 지역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국립수문기상예보센터(NCHMF)는 남동부 및 남서부 지역에서 더 극심한 폭염이 계속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3월 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섭씨 0.5~1.5도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소나기가 매우 산발적으로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더 장기간의 폭염이 예상되며 남동부 지방의 기온은 섭씨 39-40도에 달할 수 있다고 NCHMF의 일기예보국장인 응웬반흐엉(Nguyễn Văn Hưởng)은 말했다.

4월은 가장 더운 시기로, 15~20일 동안 날씨가 쨍쨍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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