냐짱, 2024년 바다 축제
냐짱, 2024년 바다 축제
  • 베한타임즈
  • 승인 2024.03.08 11: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월 13일부터 16일까지 칸호아(Khánh Hòa)성의 해변 도시 냐짱(Nha Trang)에서 열리는 냐짱-칸호아 바다 축제에서 감각적인 문화와 스포츠 활동들이 관중들을 흥분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칸호아성 관광청 청장인 응웬티레탄(Nguyễn Thị Lệ Thanh)은 "냐짱만- 반짝이는 진주"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15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아 약 200개의 부스에서 서비스와 제품을 체험하고 독특한 활동을 경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격년으로 열리는 이 축제에는 관광 세미나, 음식 축제, 지역 과일 및 '하나의 공동체, 하나의 제품'(OCOP) 특산품 축제, 예술 프로그램, 거리 춤 등 여러 활동이 포함될 예정이다.

2024년 칸호아성은 관광 수입 40조 원(16억 달러)과 관광객 300만 명을 포함한 900만명 이상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칸호아성은 바다 축제 외에도 6월 29일부터 7월 20일까지 중국, 인도, 한국, 개최국 베트남 등 4개 팀이 참가하여 수천 대의 드론이 해변 도시의 밤하늘을 밝히는 '화려한 은하수'를 주제로 국제 조명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