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뉴질랜드, 전자 검역 증명서 시범 사용
베트남-뉴질랜드, 전자 검역 증명서 시범 사용
  • 베한타임즈
  • 승인 2024.03.1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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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과 뉴질랜드는 지난 3월 11일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의 레민호안(Lê Minh Hoàn) 장관과 뉴질랜드 농업부의 토드 맥클레이(Todd McClay)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4~26년간 수의 분야에서 전자 증명서를 활용하기 위한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양측은 새로운 규정이 무역을 저해하지 않도록 서로 협의하고 조율하여 최소한 무역 영향을 미치는 옵션을 모색할 것이다. 양국의 수출입에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무역 흐름을 방해하지 않고 인간, 동물, 식물의 건강을 보호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해 나갈 것이다.

또한 공식 전자 검역 인증 시스템으로 전환함으로써 국경검문소에서 통관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히 처리할 것이다. 이는 처음에는 뉴질랜드산 유제품에 초점을 맞출 것이며, 뉴질랜드는 시행 단계에서 베트남 동물보건국(DAH)에 기술 지원을 제공할 것이다.

전자 인증서 시범 기간은 2024년 말부터 2025년 2분기까지이며, 2025년 3분기 이후에는 다른 제품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적절한 경우, 질병 없는 지역 및 시설을 인정하는 무역 협정을 체결하고 OIE 표준에 따라 제품을 취급하기 위한 위험 완화 조치를 채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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