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도시철도관리위원회(MRB)에 따르면 뇬-하노이 역 도시철도 프로젝트의 고가 구간 시범 운행이 4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이는 프로젝트를 상업적으로 운영하기 전에 시스템을 테스트하고 보정하는 8단계 과정의 마지막 단계이다.
MRB는 시범 운행을 통해 승객 없이 노선 운행을 시뮬레이션하여 전체 시스템의 운영 준비 상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시범 운행에는 3월 11일부터 4월 26일까지 7주 동안 57개의 시나리오가 포함된다.
지금까지 MRB는 프랑스 컨설팅 회사인 시스트라(Systra)와 설치와 테스트를 완료하고 하노이 철도회사와의 조율을 하여 시범 운행을 위한 운영 및 유지보수 인력을 교육하도록 지시했다.
입찰 패키지의 구축 및 시스템 테스트가 완료되었다. 시스트라는 각 입찰 패키지에 대한 수락 및 인도 증명서를 발급했다. 한편 시범 운영 준비를 위한 모든 직원에 대한 교육이 완료되었다.
2월에 MRB, 시스트라, 계약업체, 하노이 메트로, 하노이 교통국은 규정에 따라 인수인계를 준비하기 위해 현장의 자산 조사를 완료했다.
MRB는 계획대로 시스템 안전 인증 및 검사 컨설팅을 수행하기 위해 계약업체 및 시스트라와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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