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베트남 GDP, 동남아시아 5위 4,300억 달러 달성
2023 베트남 GDP, 동남아시아 5위 4,300억 달러 달성
  • 베한타임즈
  • 승인 2024.03.14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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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베트남의 국내총생산(GDP)은 동남아시아에서 5번째로 높은 약 4,333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 예측에 따르면 2023년 베트남의 경제 규모는 말레이시아(4,333억5,000만 달러)와 같고 미얀마(749억 달러), 캄보디아(309억 달러), 브루나이(151억 달러), 라오스(142억 달러), 동티모르(20억 달러)보다 높은 순위이다.

IMF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전세계 GDP 규모는 약 104조 5,0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GDP가 4,300억 달러가 넘는 베트남은 현재 세계에서 35번째로 큰 경제국이다.

영국의 독립 경제 및 기업 연구 센터(CEBR)는 베트남의 경제 순위가 앞으로 급격히 상승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구체적으로 2033년에는 베트남의 경제 규모가 1조 500억 달러로 24위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했다.

2038년에는 1조 5,600억 달러의 GDP 규모로 베트남은 21위로 올라 태국(1조 3,130억 달러), 싱가포르(8,960억 달러), 필리핀(1조 5,360억 달러) 등 아세안 지역의 다른 경제국을 제치고 세계 25대 경제국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CEBR은 또한 2024~2028년 베트남의 연평균 GDP 성장률이 6.7%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향후 9년 동안은 6.4%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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