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동나이성 롱탄 국제 신공항이 운영되면 약 1만4,000명의 근로자가 필요할 것이라고 현지 관리자가 밝혔다.
약 336조 6,300억 동(136억 달러)이 투자되는 이 공항은 연간 총 1억 명의 승객과 500만 톤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2026년 완공될 예정인 1단계에서는 연간 2,500만 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
공항 운영에 필요한 1만4,000명의 인력 중 학사 이상의 학위를 소지한 인력은 5,000명, 비숙련 인력은 2,000명이 필요하다. 나머지는 초급, 중급 또는 전문대학 수준의 직업 훈련을 받은 인력이라고 동나이성 인민위원회의 보탄득(Võ Tấn Đức) 위원장 대행은 지난 3월 13일 롱탄공항 인력 훈련에 관한 회의에서 말했다.
교육 기관은 정보 기술, 데이터 센터, 생체 인식, 승객 및 수하물 처리 자동화, 전기와 관련된 고급 인력 양성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베트남공항공사는 밝혔다.
동나이성은 양질의 인력 훈련 시설을 위해 토지를 계획했다.
이 프로젝트의 영향을 받는 지역의 주민들이 우선적으로 훈련을 받고 일할 수 있도록 배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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