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외교부, 외국 비자 면제 협상 노력
베트남 외교부, 외국 비자 면제 협상 노력
  • 베한타임즈
  • 승인 2024.03.19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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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민의 해외 여행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베트남 외교부는 15개 국가와 양자 간 비자 면제 협상을 진행하여 입국을 용이하게 하고 있다.

부이탄선(Bùi Thanh Sơn) 장관에 따르면 베트남의 개방성과 깊은 통합의 결과로 전 세계 사람들이 베트남을 방문할 뿐만 아니라 베트남 시민들도 사업 확장 기회를 찾아 여행을 떠나고 싶어 한다.

현재 베트남의 주요 여행 목적지인 13개 국가가 베트남인 입국 비자를 면제하고 있다. 외교부는 이를 추가하기 위해 양자 간 비자 면제 협상에 대해 다른 국가들과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국회의원인 팜반호아(Phạm Văn Hoà)는 시민 안전 문제를 제기하며 많은 수의 베트남 학생과 강사들이 해외로 파견된 후 귀국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선 장관에 따르면 이들이 저지른 여러 가지 법률 위반이 베트남과 다른 국가 간의 협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는 또한 총리가 최근 관련 부처에 해외 인력에 대한 교육 규정을 개발하여 내부 규정을 잘 준수하고 호스트 국가의 사회 경제적 발전에 기여하며 양국 관계를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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