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50대 기업, 베트남 기회 모색
미국 50대 기업, 베트남 기회 모색
  • 베한타임즈
  • 승인 2024.03.19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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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에너지, 항공 및 방위, 제조, 농업 및 식품, 금융 서비스, 의료, 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50개 미국 상위 기업 대표단이 지난 3월 18일 베트남에 도착했다.

미국 - 아세안 비즈니스 위원회(USABC)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양국이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한 이후 베트남을 방문하는 미국 기업 대표단 중 최대 규모이다. 3월 18일부터 3월 21일까지 베트남에 머무는 동안 미국 기업들은 베트남 정부 부처, 기관 및 지방정부와 실무 세션을 갖고 베트남에서의 투자 기회를 촉진하거나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미국 기업 대표들은 Meta의 대표가 베트남에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을 밝히면서 베트남의 경제적 잠재력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인공지능 기술로 다국적 일기 예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 기업 Atmo는 기후 변화의 영향을 많이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베트남의 투자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베트남에 도착하자마자 EXIM과 베트남개발은행(VDB)은 5억 달러 규모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특히 녹색 경제 전환,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 기후 관련 이슈에서 베트남과 미국의 수출입 활동과 협력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EXIM과 VDB의 협력은 베트남과 미국의 수출입 활동과 협력을 촉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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