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러너들, 첫 번째 베트남 울트라 마라톤 참가 열망
국제 러너들, 첫 번째 베트남 울트라 마라톤 참가 열망
  • 베한타임즈
  • 승인 2024.03.22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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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23일 토요일에 베트남의 가장 상징적인 풍경 중 하나인 호아빈(Hoà Bình)성 마이쩌우(Mai Châu) 지역에서 열리는 제1회 베트남 울트라 마라톤(VUM)에 국제 러너들이 참가하고 있다.

40개국, 총 2,200명의 러너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는 고난도의 70km 코스부터 어린이도 쉽게 참가할 수 있는 5km 코스까지 다양한 코스가 준비되어 있다.

참가하는 엘리트 러너 중 한 명인 폴란드의 미할 레스니악은 유럽과 아시아에서 권위 있는 레이스에서 우승한 선수이다. 그는 레이스에 참가하기 위해 영국에서 날아왔다.

스릴 넘치는 70km 코스

70km  코스에는 전 세계에서 많은 러너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 중 한 명은 미국 출신의 루아리 모이니한(Ruairi Moynihan)이다. 노련한 러너인 모이니한은 레이크 소노마 100km와 자벨리나 재카스 31km의 코스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엘리펀트 마운틴 50km, 스피드고트 11km 등 여러 대회에서 우승하며 모든 거리에서 실력을 뽐내고 있다.

도전적인 50km 코스

50km 코스는 2023년 UTMB의 아마존 정글 55km에서 1위를 차지한 폴란드 출신의 톱 시드 미칼 레스니악(Michal Lesniak)과 영국 쥬라기 코스트 100km에서 우승한 바 있는 폴란드 출신의 미칼 레스니악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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