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 제안한 ‘국제 놀이의 날’ 결의안 승인
베트남이 제안한 ‘국제 놀이의 날’ 결의안 승인
  • 베한타임즈
  • 승인 2024.03.26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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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5일 유엔(UN) 총회는 베트남과 일부 국가가 제안한 6월 11일을 국제 놀이의 날로 지정하는 결의안 초안을 통과시켰다.

이 결의안은 138개국이 공동 후원했으며 베트남, 불가리아, 엘살바도르, 자메이카, 케냐, 룩셈부르크가 공동 제안했다.

유엔아동기금(UNICEF)과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의 대표들은 이 이니셔티브에 박수를 보내며 이 날의 준수를 촉진할 것을 약속했다.

유엔 주재 베트남 상임대표인 당호앙장(Đặng Hoàng Giang) 대사는 놀이와 레크리에이션이 인간 발달과 대화, 연대, 협력 문화를 촉진하여 분쟁 예방과 평화 구축에 기여하는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사는 이 결의안이 베트남이 아동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결의안은 모든 유엔 회원국과 기관, 비정부기구, 연구기관, 민간 부문을 포함한 기타 이해관계자들에게 놀이와 레크리에이션 활동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이날을 기념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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