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토닉, 베트남 짜빈성서 '한-베트남 스마트시티' 사업 착수
디토닉, 베트남 짜빈성서 '한-베트남 스마트시티' 사업 착수
  • 베한타임즈
  • 승인 2024.03.2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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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 기업 디토닉은 베트남 짜빈성(Tra Vinh) 과학기술청, 짜빈대학과 손잡고 '한국-베트남 스마트시티 사업'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디토닉은 2014년 현대자동차 사내벤처에서 분사한 스타트업이다. 최근 베트남 짜빈대학교에서 짜빈성 과학기술청 및 짜빈대학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디토닉 관계자는 "협약을 시작으로 짜빈성에 자사의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플랫폼 '디닷허브'(D.Hub)를 구축하고 스마트시티 인프라를 세우는 등 현지의 다양한 도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세안 지역 핵심 국가인 베트남에서 다양한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있다"며 "베트남 지사를 거점으로 현지 지자체•기업과 협력 관계를 맺으며 스마트시티 관련 ODA 사업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용주 디토닉 대표는 "베트남 짜빈성과 손잡고 자사의 스마트시티 기술을 활용한 인프라를 조성할 예정"이라며 "베트남을 거점으로 아세안 국가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하겠다"고 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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