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재외투표, 3월 27일부터 6일간 실시 국외부재자신고등을 한 사람만 투표 가능, 투표소마다별 운영기간 확인해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재외투표, 3월 27일부터 6일간 실시 국외부재자신고등을 한 사람만 투표 가능, 투표소마다별 운영기간 확인해야
  • 베한타임즈
  • 승인 2024.03.2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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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재외투표가 3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실시된다. 다만 재외투표소마다 운영기간이 달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투표가능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호치민총영사관 관할에는 총영사관에 설치되는 재외투표소 외에도 푸미흥과 빈증성에 추가로 재외투표소가 설치‧운영된다. 

투표편의를 위하여 셔틀버스 운행 예정

한편 호치민총영사관재외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신동민)는 재외선거에 참여하는 선거인의 투표편의를 위하여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운행노선은 ▷ 빈증 코참빌딩(투표소)과 투저우뭇 지역 간, ▷ 동나이와 총영사관 간, ▷ 호치민시내 2군지역과 총영사관 간 운행되는 총 3개 노선이다. 구체적인 운행일정과 승‧하차지점 등은 총영사관 홈페이지(메뉴중 “영사-재외국민선거 게시판”)와 이메일을 통해 제공되는 재외투표안내문 등을 확인하면 된다.

호치민총영사관 김용권 재외선거관은 “운행노선은 해당 지역 거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재외선거관리위원회 위원회의의 논의를 거쳐 결정했다”고 하면서 “호치민지역에서는 교통편의 제공이 처음 실시되는데 관련 예산의 한계로 제한적으로 운행할 수 밖에 없어 아쉽다”고 밝혔다. 
한편 국외부재자등 신고‧신청 시 이메일을 기재한 선거인등에게는 재외투표안내문이 발송되었다. 안내문에는 투표장소‧기간, 투표소에 갈 때 지참하여야 할 신분증, 투표방법 외에 셔틀버스 운행노선, 승차지점‧시간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국외부재자신고등을 한 재외국민은 이메일을 확인해 봐야 한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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