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호찌민시인민위원회 판반마이 위원장이 주재하는 FDI 협회 및 기업간 간담회가 호찌민시 1군 렉스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코참의 최분도 회장, 김년호 수석부회장을 비롯, AMCHAM(미국), EUROCHAM(유럽)등 각국 챔버 대표들이 초청받은 자리에서 코참 최분도 회장은 소재,부품, 장비 산업에 있어 베트남 당국의 지원이 강화될 필요가 있음을 제안하며, 이를 통해 베트남 경제가 지속성장 가능하다는 점을 발표하였다.
이 자리에서 AMCHAM의 라마찬드란 A.S. 회장은 2024년 호찌민시가 집중해야 할 4가지 분야로 고부가가치 제조업 생태계 강화, 물류, 인프라, 에너지 분야에 대한 제안이 있었다.
EUROCHAM(유럽)의 도미닉 미첼 부회장은 탄소배출권 시장 설립, 결의안 98 이행을 위한 프레임워크 구축, 2050년 비전과 함께 2023년까지 도시 개발을 위한 포괄적인 정책 프레임워크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회와 시 간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최분도 회장은 이 자리에서 만난 AMCHAM, EUROCHAM, JCCH 챔버 대표들과 4개국 챔버 정례 미팅을 제안, 비즈니스 정책과 관련 공동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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