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표단, 베트남을 생산 센터로 구상
일본 대표단, 베트남을 생산 센터로 구상
  • 베한타임즈
  • 승인 2024.03.29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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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일본 경제위원회 공동의장들은 지난 3월 28 브엉딘후에(Vương Đình Huệ) 국회의장과의 회의에서 베트남이 생산 센터 설립의 핵심 입지라고 말했다. 

후지모토 마사요시(Fujimoto Masayoshi) 위원장과 효도 마사유키(Hyodo Masayuki) 위원장은 일본 경제연합회(게이단렌)의 비즈니스 대표단을 이끌고 신시대 베트남-일본 공동 이니셔티브를 출범하는 정상회담에 참석하고 있었다.

이 프로젝트는 아시아 탄소 무배출 공동체(AZEC) 추진, 녹색 전환, 혁신 및 디지털 전환, 공급망 강화, 고급 인력 양성(IT, 인공지능 및 반도체 분야), 비즈니스 환경 개선을 위한 메커니즘 개혁 등 5가지 주요 이슈로 구성되어 있다.

일본 대표들은 많은 일본 기업들이 양국 관계에 기여하고 특히 소프트웨어 개발, 산업 지원 및 청정 에너지 생산을 위한 인력 교육 분야에서 베트남에서의 사업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게이단렌 회원들은 가까운 장래에 베트남 국회와 정부가 기업 투자 환경을 개선하고 더 많은 일본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행정 개혁을 더욱 가속화하기를 희망했다.

2월 20일 기준으로 일본 투자자들은 베트남에 5,288개 프로젝트에 743억 달러를 투자했다. 

2024년 첫 두 달 동안 등록된 투자액은 4억 2,24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90%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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