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자, 베트남 부동산 시장 주목
외국인 투자자, 베트남 부동산 시장 주목
  • 베한타임즈
  • 승인 2024.04.0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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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에 따르면 베트남 부동산 시장은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이다.

매력은 특정 지역과 세부 부분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부동산 컨설팅 회사 Savills의 하노이 사무소의 투자 매니저인 응웬쫑또안(Nguyễn Trọng Toàn)은 모든 부문이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주거 부문에서는 부족한 공급과 높은 주택 수요 속에서 투자 기회를 모색하고 자체 브랜드로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피스 부문에서는 에너지, 제조 및 컨설팅 기업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입주 비율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

하노이, 다낭, 호찌민시와 같은 주요 도시에서 이 부문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LEED, WELL, BREEAM 인증과 같은 친환경 표준을 충족하는 제품을 포지셔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소매업 부문에서는 거대 소매 유통 업체의 진출이 베트남의 위상과 매력을 강조하고 있다. 

지난 2월 태국의 대표적인 소매 대기업 센트럴 그룹(Central Group) 산하의 소매 대기업 센트럴 파타나(Central Pattana)는 베트남에 법인을 설립하여 활기찬 베트남 시장에 진출할 준비를 했다.

이에 앞서, THISO(THACO의 자회사)는 호찌민시에 세 번째 이마트 대형마트를 오픈한 데 이어 하노이시 타이호타이(Tây Hồ Tây) 지역에 2.4ha의 부지를 매입하여 북부에 네 번째 대형마트를 확장할 계획을 발표했다.

호텔 부문도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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