꽝닌성 광산 사고로 4명 사망, 7명 부상
꽝닌성 광산 사고로 4명 사망, 7명 부상
  • 베한타임즈
  • 승인 2024.04.03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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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3일 이른 아침 북부 꽝닌성(Quảng Ninh)에 있는 통녓 석탄 회사의 광산 작업장 2에서 메탄가스 화재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여 근로자 4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광산은 설계 깊이 380m중 240m 깊이까지 파헤쳐졌다.

안타깝게 사망한 4명의 근로자는 쩐반바오(Trần Văn Bảo), 응웬탄루언(Nguyễn Thành Luân), 타반남(Tạ Văn Nhâm), 레반후옌(Lê Văn Huyên)이다.

현재 부상당한 7명의 근로자는 꽝닌성 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구조 작업은 즉시 진행되어 3시간(새벽 3시경) 만에 완료되었다.

지역 당국과 통녓 석탄 회사는 희생자 가족을 지원하고 장례식을 처리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꽝닌성 당국, 국영 베트남 국영 석탄-광물 산업 그룹(TKV-Vinacomin), 노동조합은 고인을 위해 각각 2천만 동을 기부했다. 비나코민은 또한 모든 장례 비용을 부담하겠다고 밝혔다.

사건의 원인은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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